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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동장 박은미) 한마음축제가 지난 17일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계동체육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클래식 공연,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덕계동 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영한 덕계동체육회장은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면서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줬던 덕계동 한마음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3년 만에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모시고 축제를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